묻고 답하고
https://youtu.be/JweSr9watkU 제가 화술이 딸려서 이해가 안되실까봐 동영상 먼저 올리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키보드 축을 변경하려고 핀셋까지 샀습니다만, 정작 때어내려니까 플라스틱 부분이 되려 부서질뻔 했습니다. 그래서 축을 바꾸려면 분해를 해서 납땜을 다시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영상처럼 가능하다면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핀셋으로 때어지는지의 유무 이기에 된다 안된다라고만 답변 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에 쓰인 기종은 레오폴드 fc750r 입니다.

2015.11.08 00:11:36 (*.18.98.111)
기본적으로 저런 방법으로 뚜따가 가능한 보강은 별로 없습니다. 거기에 엘이디가 달려 있으면.. 동영상에선 쉽게 뽑아냈습니다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사실은 거의 전부) 엘이디가 납땜이 되어 있어 뽑아낼수 없습니다.
엘이디가 없다면 가능할수는 있습니다만... 디솔후 스위치 교체가 가장 안전 합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원래 디솔하는 쪽이 가장 스위치에 손상을 주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순정으로 바꾸신다면 디솔이 가장 편하며, 안의 스프링만을 바꾸려면 디솔해서 빼내는 것 + 빼낸 다음 뚜따를 통해 스프링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저렇게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한번 안 쓰는 스위치로 뚜따하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