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받은 구디티 화이트와,

저번에 멤브 떨이할때 일괄 구입에 포함되어있던 구디티 그레이를 ...

(그런데 엄청 변색되어서 그냥 노란놈이랑 쥐색깔 놈인듯..ㅋㅋ 품위가 없엉!!!)


뭔가 부족해서 투톤식으로 만들어줬습니다.

별건 없고 그냥 서로서로 키캡만 교체하여..

그레이가 키감이 더 좋아 실사용은 그레이로 정해뒀는데, 키캡을 교체하고 나니 화이트가 더 이뻐보이는 기적;;;


maybe (1).jpg


스페이스 바가 저런 하우징하고 투톤 매칭이 잘되서 맘에 듭니다.


maybe (2).jpg


다 바꿈...ㅠㅠ 키캡 교체가 젤 귀찮습니다...

원래 엔터키랑 백스페이스는 바꾸면 안되는데, 개인 취향으로 그냥 바꿔줘 버렸습니다.ㅋㅋ

maybe (3).jpg


실사로 쓸 그레이는.. 너무 심심해 보여서 넷피니티에서 떨어진 메탈스티커를 양면스티커로 다시 붙여줌..

전혀 매칭이 안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maybe.jpg


고된(?) 노력의 결과로 한번만 실사를 해볼까 하여 들고가서 타이핑을 해봅니다.


역시 풀사이즈는.. 안돼 .. ㅠㅠ

다시 집어넣고, 해피해킹 라이트2를 꺼냅니다..

그래도 그레이는 언젠가 큰 책상을 쓰게될 때 가끔 사용하고 싶을 것 같아 보관하고,

화이트는 나눔을 하던가 어디에 처분을 해야할텐데..ㅠㅠ



여담으로,

요즘 멤브 중에 땡기는게, 세진 미니 트랙볼 미니키보드인데,

usb 타입으로 구입하면 3만원 정도더군요.

구입 후에 한번 후기나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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